ibk기업은행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진, V리그 방출에서 신인감독 김연경 원더독스까지… 다시 뛰는 세터의 이야기 이진, V리그 방출에서 신인감독 김연경 원더독스까지… 다시 뛰는 세터의 이야기대한민국 여자배구에 있어 세터는 '공격의 두뇌'이자 팀의 엔진과 같은 존재입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 조용히 그러나 치열하게 자기 자리를 되찾으려는 한 선수가 있습니다.바로 세터 이진입니다.배구 소녀 이진의 시작, 그리고 프로의 벽이진은 초등학교 3학년 때 처음 배구공을 잡았습니다.중앙여고 시절부터 가능성을 인정받았고, 졸업 후 IBK기업은행 알토스에 입단하면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습니다.하지만 화려할 것만 같았던 데뷔는 생각보다 험난했습니다.신인 시절에는 경기 출전 기회가 거의 없었고, 내부 포지션 경쟁과 외국인 세터의 합류 등으로 인해 결국 팀에서 방출되는 아픔을 겪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배구를 포기하지 않았습니..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