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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드라마·예능 제작비 분석: 제작비 대비 흥행 성공과 실패 사례 공개
연예TMI러버
2025. 7. 27.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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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드라마·예능 제작비 분석: 제작비 대비 흥행 성공과 실패 사례 공개
최근 K‑콘텐츠 산업에서는 드라마와 예능의 제작비 인플레가 화두입니다. 드라마 1회당 제작비가 수십억 원에서 수백억 원에 이를 정도로 급증하면서, 제작비 대비 성패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죠. 이 글에서는 공식적으로 공개된 드라마 및 예능 제작비와 함께, 높은 제작비를 들였음에도 흥행에 실패한 사례와 가성비를 뽐낸 사례를 구체적으로 비교해 드립니다. 특히 많은 독자들이 궁금해하는 제작비 대비 성공·실패 요인을 중심으로 짚어드립니다.
드라마 제작비 인플레이션 현황
- 2024년 기준 평균 전체 제작비는 200~300억 원, 회당 기준으로는 약 30억 원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 ‘오징어 게임 시즌2’ 는 출연료 제외하고도 총 1,000억 원 이상의 제작비로 알려졌으며, 회당 167억 원 수준입니다.
- 2024년엔 tvN의 ‘눈물의 여왕’ 이 전체 제작비 560억 원, 회당 35억 원 규모로 제작되었습니다.
작품명 | 회수 | 전체/회당 제작비 | 성과 요약 |
오징어 게임 시즌2 | 6부작 | 1,000억 원 / 회당 약 167억 원 | 글로벌 기대작, 흥행 여부 시장 평가 중 |
눈물의 여왕 (tvN) | 16부작 | 560억 원 / 회당 35억 원 | 국내 화제작, 흥행 |
경성 크리쳐 등 OTT작품 | 다양 | 회당 30~50억 원 수준 | OTT 중심 글로벌 배급 확대 |

드라마 제작비 대비 성공 사례
<오징어 게임 시즌1> 및 그 후속작
- 2021년의 시즌1은 회당 약 28억 원 제작비로 시작했지만, 전세계적 흥행에 성공하며 OTT 한류의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 이후 시즌2도 막대한 제작비가 투입됐으나, 글로벌 기대감과 함께 OTT 플랫폼의 주도권 확보를 꾀하는 전략적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ENA)
- 회당 약 12.5억 원, 전체 약 200억 원 규모의 비교적 중저비용 작품이지만 국내외 팬덤을 형성하며 높은 수익성과 브랜드 가치를 달성했습니다.
제작비 대비 실패 또는 리스크 사례
높은 비용에도 광고·시청률 '고전'
- 회당 제작비 30억 원 이상 드라마들이 늘어난 가운데, 광고 수익 감소와 시청률 부진 등 수익 구조 악화 현실과 맞물려 편성 축소 또는 미방영 작품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 특히 여성 서사 중심의 드라마가 편성되지 않거나 흥행에도 불구, 해외 판매 부진으로 손익분기점도 달성 못한 사례도 보고됐습니다.
예능은 ‘드라마보다 제작비 낮지만 리스크 여전’
- 예능은 드라마 대비 제작비가 낮은 편이지만, 최근 예능 제작 증가로 예산과 인력 부족, 출연자 확보 난항 등 문제 발생.
- Mnet ‘보이즈 플래닛’은 시청률은 저조했지만 후속 아이돌 데뷔 앨범 판매 성공으로 논란 속에 성공 사례로 남았습니다.
예능 제작비 대비 성공 사례
<보이즈 플래닛> & ZEROBASEONE
- 시청률은 낮았지만, 데뷔 앨범 선주문 170만 장 이상, 팬덤기반 수익 구조를 극대화하며 프로그램 자체는 수익성 높은 성공 모델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포맷 수출형 예능들
- <꽃보다 할배>, <복면가왕>, <런닝맨> 등은 해외 리메이크 및 판매에서 수백억 원대의 수익을 거둔 사례로, 제작비 대비 높은 수익률을 보였습니다.
제작비 대비 성패 요인 분석
- 글로벌 OTT 플랫폼과의 협상 구조
- 플랫폼 중심의 바이아웃 계약으로 제작사는 흥행 후에도 수익을 제대로 확보하지 못하는 구조.
- 스타 캐스팅 대가
- 회당 출연료가 수억 원에 달하는 톱스타 중심의 캐스팅은 제작비 증가의 주 범인입니다.
- 차별화된 콘텐츠와 팬덤 중심 전략
- 예능의 경우 팬덤 기반 수익(앨범·굿즈 등)으로 구조를 분산시키는 전략이 효과적입니다.
- 합리적 제작비 설정과 콘텐츠 퀄리티 균형
- 적절한 예산 범위 내에서 흥행력을 갖춘 드라마나 예능이 안정적인 성과를 내는 경향이 커졌습니다.
제작비와 흥행의 균형, 앞으로의 과제
드라마 제작비는 최근 몇 년 사이 회당 평균 30억 원대, 일부는 회당 100억 원대로 치솟고 있으며, OTT 중심의 글로벌 투자 구조 아래 제작비 대비 수익 구조 변화가 불가피한 흐름입니다.
예능은 상대적으로 낮은 제작비로도 콘텐츠 퀄리티 및 팬덤 기반 전략이 결합됐을 때 높은 효율성과 안정적 수익성을 달성합니다.
앞으로는 제작비 대비 수익성 분석, OTT와 국내 방송사의 균형 구조에 집중한 콘텐츠 정책과 전략이 더욱 중요해질 것입니다.
다음 콘텐츠에서는 제작사 수익 구조의 변화, OTT 거래 방식별 사례 분석 등을 이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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