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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조크루 여성멤버 성폭행 논란 총 정리 - "내 하의 벗기고 촬영"
연예TMI러버
2025. 9. 12.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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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조크루 여성멤버 성폭행 논란 총 정리 - "내 하의 벗기고 촬영"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 1위 비보이팀 진조크루에서 여성 멤버가 팀원으로부터 성폭력을 당했다고 폭로한 사건이 2022년부터 커다란 파장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혐의를 받은 남성 멤버에 대해 법원은 실형을 선고했으며, 팀 내부의 추가적인 논란과 2차 피해, 손해배상 소송까지 이어지는 등 사회적 논쟁은 현재진행형입니다.
1. 사건 개요
- 2022년 2월 회식 자리에서 여성 멤버 A씨가 만취해 잠든 동안 팀원 B씨가 불법 촬영 및 성폭행(준강간미수, 불법촬영 등)을 시도, 피해자 증언에 따르면 가까스로 미수에 그쳤다고 전해집니다.
- 2022~2023년, 피해자는 팀과 대표, 일부 멤버의 2차 가해(비난, 방관 등)도 공개 고발하며 SNS 등에서 폭로를 이어왔습니다.
2. 법적 판결 결과
- 가해자로 지목된 남성 멤버는 1심에서 징역 5년, 항소심에서 징역 2년 6개월 실형이 확정됐습니다. 법원은 준강간미수 및 불법촬영 혐의 모두 유죄로 판단하였고, 실제 피해자의 피해 진술 신빙성을 인정했습니다.
- 진조크루 측은 “팀을 와해시키려는 의도였다”며 피해자에게 5억원 손해배상 청구 민사소송을 걸었으나, 서울동부지법에서 패소했습니다. 법원은 "피해자의 SNS 글은 대부분 사실에 기반했다"고 판시했습니다. 진조크루는 항소하지 않아 패소가 확정됐습니다.
- 이 후 피해자는 "가해자로부터 성폭력을 당했는데 되레 제가 소송을 당했습니다. 결과가 기각이라 다행이었지만, 소송 자체가 저를 위축시키려는 겁주기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었어요. 재판 내내 저는 피해자가 아니라 피고처럼 느껴졌습니다. 진조크루 김헌준 대표는 대중에게는 사과했지만, 정작 저에게는 단 한 번도 사과하지 않았어요. 진조크루가 '팀 와해 세력' 운운했던 주장이 사실이 아니었다는 걸 인정해줬으면 합니다. 저에게 직접 사과하길 바랍니다. 진실이 알려지고 저 같은 2차 피해자가 더는 생기지 않기를 바랍니다." 라고 SBS와 인터뷰했습니다.
원문 기사 링크
[단독 인터뷰] 진조크루 성폭력 피해자 "겁주기 소송은 2차 가해…직접 사과해달라"
세계 1위 비보이팀 진조크루에서 발생한 성폭력 사건의 가해자가 항소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피해자 A 씨의 고통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news.sbs.co.kr
3. 진조크루 측의 공식 대응
- 대표와 팀은 성추문 논란 후 가해자 분리, 추가 2차 가해자도 탈퇴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 피해자의 폭로 과정에서 제기된 팀 내 권력 남용, 불합리·방관, 명예훼손 등 추가 주장에 대해선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하고 민·형사상 강경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 팀 명예 회복과 악플러 대응을 위해 향후도 법적 절차를 이어가겠다고 공언했습니다.
4. 사회적 파장과 남은 숙제
이번 논란은 세계 1위라는 성취로 존경받던 진조크루 내부에서 벌어진 일이라는 점, 실형 선고와 팀 내 추가 고소전, 피해자 2차 가해 등으로 비보이씬 전체에 커다란 충격을 주었습니다. K-컬처와 스트리트 댄스계 내 권력 남용, 성폭력, 조직윤리에 대한 경각심과 제도적 대책, 건강한 팀 문화 조성이 사회적으로 필요한 시점임을 다시금 강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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