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한글날 맞아 '젠 세리프' 폰트 무료 배포…K-한글 감성 전한 특별한 행보
제니, 한글날 맞아 '젠 세리프' 폰트 무료 배포…K-한글 감성 전한 특별한 행보
월드스타 블랙핑크 제니가 한글날(10월 9일)을 맞아 새로운 한글폰트 ‘젠 세리프(Zen Serif)’를 무료로 배포하며 특별한 문화적 행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디자인을 넘어, 한글의 미학과 한국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담은 의미 있는 프로젝트입니다.
제니의 정체성을 담은 한글 폰트 ‘젠 세리프’
제니의 소속사 OA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젠 세리프’ 폰트를 무료 공개했습니다. ‘젠’과 ‘서울 시티’로 K-컬처를 대표해 온 제니는 이번에도 “한국적인 동시에 세계적인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드러냈습니다.
폰트 디자인은 전통의 미감과 현대적 감각을 조화롭게 결합한 것이 특징입니다. 장식을 최소화해 본질에 집중하면서도, 서양의 블랙레터 서체와의 융합을 통해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던 독창적인 시도를 완성했습니다.
한글의 미학을 세계에 알리다
OA 측은 “세종이 누구나 쉽게 글자를 배우도록 한글을 창제했듯, 제니는 그 뜻을 이어 글로벌 팬들에게 한글의 아름다움과 실용성을 알리고자 했다”라고 밝혔습니다. 한글을 사랑하는 마음과 세계적인 영향력을 바탕으로, 제니는 팬들과의 새로운 소통 방식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해당 폰트는 OA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제니의 이미지와 함께 제공되어 팬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선물이 되었습니다.
A NEW TYPEFACE, ZEN SERIF
DOWNLOAD <ZEN>과 <Seoul City>로 한국을 세계에 알린 JENNIE는 이제 가장 한국적이면서도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자리했다. 그 중심에는 언제나 한국과 한글에 대한 깊은 자부심이 있었다. 세종이 누구나
oddatelier.net
문화 콘텐츠를 넘는 ‘감다살’ 행보
이번 프로젝트는 제니의 문화적 영향력을 드러낸 ‘감다살(감성, 다채로움, 살림)’ 행보의 연장선으로 볼 수 있습니다. 무대 밖에서도 한국 문화의 가치를 전달하며, 브랜드와 예술의 경계를 허물고 있는 제니의 모습은 팬들뿐만 아니라 업계 관계자들에게도 신선한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한글날의 의미를 되새기게 한 제니의 이번 행보는, 단순한 기념을 넘어 문화 전파자로서의 책임감과 철학을 보여줬습니다.
폰트 설치 방법
파일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둘 다 설치하셔도 됩니다.
TTF는 일반 문서에 적합하고, OTF는 디자인 작업에 적합한 포맷으로 목적에 따라 선택합니다.
폰트 다운로드 후 파일 우클릭 → '설치' 선택
메모장이나 한글, 포토샵 등에서 설치한 글꼴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글로벌 팬을 위해 영문 지원도 됩니다. 간단하게 메모장에서 설정해 본 예시입니다.
폰트 사용 주의사항
젠 세리프는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단, 저작권보호를 위해 OA에서 몇가지 금지사항을 기재했으니 사용 시 주의해야 합니다.
- 사용 가능: 개인·상업 프로젝트. 수정 없이 그대로 사용할 것.
- 사용 불가: 폰트 파일 자체 유료 판매, BI/CI(브랜드 아이덴티티) 용도, 정치적 맥락 사용이나 폭력·차별 조장 금지, AI 학습·NFT 제작, 재배포·변환(리버스 엔지니어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