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버터플라이 첫 할리우드 진출 파격 변신
김태희 버터플라이 첫 할리우드 진출 파격 변신
김태희, 새로운 전환점에 서다
2025년 8월, 배우 김태희는'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출연과 할리우드 시리즈 '버터플라이' 공개라는 두 가지 중요한 커리어 전환점을 동시에 맞이하며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데뷔 25년 만의 첫 단독 토크쇼 출연과 첫 할리우드 진출이라는 점에서 그녀의 솔직하고 인간적인 면모가 재조명되고 있으며, 45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새로운 도전을 하는 그녀의 모습은 한국 연예계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유퀴즈’에서 보여준 진솔함과 인간미
김태희는 2025년 8월 20일 방송된 〈유퀴즈〉 307회에 출연해 웃음과 공감을 동시에 안겼습니다.
- 가족 이야기
남편 비(정지훈)와의 연애담을 “힘들 때 작은 선물을 열어보고 웃음을 터뜨리며 시작됐다”고 공개했습니다. - 자녀 공개
두 딸에 대해 “첫째는 위는 나, 아래는 남편. 둘째는 위는 남편, 아래는 나”라며 ‘희비교차’라는 재치 있는 표현으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 워킹맘의 고충
“아침마다 아이들 숙제와 준비물 챙기느라 전쟁 같다”고 고백하며, 평범한 엄마로서의 현실적인 고민을 솔직히 드러냈습니다. - 나이에 대한 태도
"많이 웃어서 생긴 주름은 예쁘게 봐달라"며 자연스러운 나이 듦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첫 할리우드 진출작 ‘버터플라이’
김태희의 글로벌 데뷔작 〈버터플라이〉는 총 6부작의 스파이 스릴러 시리즈로, 동명의 그래픽 노블을 원작으로 합니다. 김태희는 유창한 영어 실력을 바탕으로 영어 연기에 도전했습니다.
- 공개일: 2025년 8월 13일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공개, 2025년 8월 22일 금요일 10시 40분 tvN 첫 방송
- 출연진: 대니얼 대 킴(주연 및 총괄 프로듀서), 박해수, 김지훈, 성동일, 이일화 등 한국 톱배우들 참여.
- 한국적 배경: 서울 한강, 청계천, 종로, 여의도 등 로케이션을 활용해 한국을 글로벌에 소개.
- 글로벌 반응: 뉴욕 월드 프리미어에서 김태희는 유창한 영어로 인터뷰하며 액션뿐 아니라 가족의 유대가 주는 감동을 강조했습니다.
2000년 데뷔 후 "25년 만의 할리우드 진출"은 김태희에게 새로운 전환점이자 "한국 배우들의 글로벌 진출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 했습니다. '버터플라이'의 성공에 따라 글로벌 활동 범위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도 국제적 프로젝트를 위한 전문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워킹맘으로서의 현실과 가정의 행복
김태희는 배우와 엄마라는 두 역할을 균형 있게 해내려 노력하는 모습으로 많은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 자녀 교육 투자: 미국 캘리포니아 어바인에 약 24억 원 규모의 주택을 마련, 두 딸 교육에 힘쓰고 있습니다.
- 모성애: 2024년 11월 명동대성당 강론에서 “세상 그 누구보다도 소중한 두 딸을 얻어서 늘 꿈꾸던 화목한 가정을 이뤘다” 고 밝히며 깊은 모성애를 드러냈습니다.
- 비의 럽스타: 김태희가 2년 만에 "영상은 처음 올려보는 것 같아요! 보정도 하고 음악도 깔고 싶지만 어떻게 하는지 잘 모르겠네요”라는 글과 함께 SNS 활동을 재개했을 때, 비가 “제가 알려드릴게요. 저희 집으로 오세요”라며 댓글을 달아 화제가 되었습니다.
김태희, 미모를 넘어선 성장의 아이콘
김태희는 최근 2023년 ENA '마당이 있는 집' 주연으로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진입, 동남아시아 5개국 1위를 기록했으며, 2024년 JTBC '웰컴투삼달리' 최종회에 특별출연하였습니다. 이번〈유퀴즈〉와 〈버터플라이〉를 통해 단순히 ‘아름다운 배우’가 아닌,
- 꾸준히 성장하는 배우
- 평범한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엄마
- 그리고 삶을 솔직히 공유하는 한 인간
으로서 대중에게 다가왔습니다.
특히 두 작품의 절묘한 타이밍은 그녀의 커리어 관리 능력을 입증했고, 인간적인 매력은 팬들과 대중의 공감을 더욱 끌어올렸습니다.
앞으로 김태희가 할리우드와 국내에서 어떤 발자취를 남길지, 그리고 두 자녀와 함께 어떤 삶을 만들어갈지 그 여정이 기대됩니다.